2022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활동이 성료됐으며,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12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22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은 총 60개 팀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절주 정책 및 음주 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을 주로 수행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하고 보건소 등 지역 사회 유관기관 또는 타 응원단(서포터즈) 등과 협업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대국민 홍보를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약 200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알 수 있는 ‘좋아요’ 수는 약 12만 개로 나타났으며, 온·오프라인 캠페인 또한 260회 이상 수행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2022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활동 성과가 우수한 대구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충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 10개 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우수 팀 선발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평가했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모두 적극적으로 수행한 팀이 좋은
대한치주과학회가 9월 7일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합학술대회 등 학회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학술대회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는 종합학술대회를 포함해 일본치주병학회와 MOU 연장식, 지부별 간담회와 가치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10월 15~1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reasuring the PERIO spirit(치주정신의 소중함)’이라는 제목으로 제62회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치주치료의 흐름과, 청사진을 살피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8개 세션과 17개 강의로 구성된 종합학술대회의 특별 강연에서는 4명의 국내외 정상급 연자를 초청해 치주치료의 역사를 정리하고, 개념을 재정립한다. 또한 심포지엄 강연 ▲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 ▲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신의료기술에 대한 3가지 대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 김창성 학술이사는 “최근 빠르게 발전한 치과계에서 여전히 치주과학이 강조되고 있는 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주질환의 기원과 치료에 대한